창원서부경찰서 폐지수거 노인 교통안전 앞장
창원서부경찰서 폐지수거 노인 교통안전 앞장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1.29 18:26
  • 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빛 반사 바람막이 점퍼 배부·안전교육 실시
▲ 창원서부경찰서는 25~26일 관내 일원에서 폐지 수거 노인들에게 빛 반사 바람막이 점퍼를 배부하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25~26일 관내 일원에서 폐지 수거 노인들에게 빛 반사 바람막이 점퍼를 배부하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폐지 수거 노인들이 보통 새벽시간 어두운 길에서 손수레를 끌고 다니는 것을 감안, 교통사고의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고 판단해 진행됐다.

아울러 밤이 길어 가시성이 약해지는 고령의 노인들이 도로결빙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의 위험성 및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건너다)을 설명하고, 빛 반사 바람막이 점퍼를 전달과 함께 무단횡단이나 이면도로 보행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등 안전수칙 내용을 전달했다.

창원서부경찰서 경정 심형태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라며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해서도 단속활동을 병행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