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전 삼성서울병원장 창원보건소장에 임용
이종철 전 삼성서울병원장 창원보건소장에 임용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2.01 18:39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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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바탕 공공의료 수준 향상 기대
 

창원시는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창원보건소장에 이종철(69) 의학박사를 1일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종철 신임 창원보건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의학사,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1977년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를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및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삼성서울병원 병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40여년을 의료분야에서 종사한 의료전문가다.

2008년 대한소화관운동학회가 제정한 ‘제1회 아스트라제네카 의학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의료서비스부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창원시는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이 의료분야에 종사하며 오랫동안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원시의 공공 보건의료 수준을 한층 향상 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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