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부농협 제44기 정기총회 개최
진주서부농협 제44기 정기총회 개최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8.02.06 18:2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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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1조5000억·작년 손익 32억2600만원 달성
 

진주서부농협(조합장 정대윤)은 지난 2일 오전 10시30분 본점 2층 회의실에서 김진부·최진덕 도의원, 박성도·강길선·구자경 시의원, 조정대 박대출 국회의원 보좌관, 정용화 김재경 국회의원 보좌관, 주호식 중앙농협농정지원단장, 임원 및 대의원, 내부조직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식, 2부 결산·감사 보고, 부의안 심의에 이어 비상임 이사 9명 선출로 진행됐다.

서부농협은 이날 총회에서 상호금융 1조5000억원을 달성하고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 손익 32억2600만원을 가져 오는데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서 우수조합원 강병길 등 6명, 공로상에 양영현 영농회장, 손점옥 부녀회장 등 조합원 유공자 시상과 우수 직원 시상식에서 농협중앙회장회장 표창장에 정윤경 과장대리 등 농협발전에 공이 많은 직원 6명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다.

2부 행사에는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 정관 개정이 있었으며 이어 비상임 선거에서 이사 9명이 선출됐다. 이번 비상임 이사 선출에서 새로운 비상임 이사 5명이 교체되어 앞으로 서부농협의 운영에 주목이 된다.

정대윤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농협사업 활성화와 조합원의 농협사업에 참여한 대가로 손익 32억2000여만원을 낸 것은 조합원 여러분들이 우리 서부농협을 사랑하고 이용한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조합원의 염원인 하나로마트를 개장하여 조합원과 인근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되어 농협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으니 하나로마트가 잘 운영되려면 조합원 여러분이 내가 마트의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많은 애용을 하길 당부한다”라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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