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위한 각종 배려 우수편의시설 뽑혀
경남은행은 용원지점(지점장 유보수, 창원시 진해구 용원서로 44)이 진해장애인복지관(관장 이흥우 베네딕토 신부)으로부터 ‘우수편의시설’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진해장애인복지관 소속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인권서포터스가 장애인 권익 보호와 장애인 중심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장애물 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1년간 진행한 웅동 일대 실태조사에서 BNK경남은행 용원지점은 장애인을 위한 각종 배려로 우수편의시설에 뽑혔다.
특히 BNK경남은행 용원지점은 휠체어 이용 편의를 위한 영업점 진출입구 경사면 조성, 시각·청각장·휠체어 이용 장애인용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설치 자동화코너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총무부 박태규 부장은 “BNK경남은행은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개선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지속적으로 자체 실태조사를 진행해 장애인들 편익을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편의시설로 선정된 용원지점에는 진해장애인복지관이 별도 제작해 수여하는 현판이 전달됐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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