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3훈비 설맞이 지역주민에 훈훈한 나눔
공군 3훈비 설맞이 지역주민에 훈훈한 나눔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02.12 18:52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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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단 인근 15개 마을 방문 위문품 전달

▲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 설 연휴를 맞아 비행단 인근 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은 설 연휴를 맞아 12일부터 13일 이틀간 비행단 인근 15개 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3훈비 인근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3훈비 감찰안전실은 경남 사천시 사천읍, 축동면, 곤양면, 진주시 정촌면 등 15개 항공기 소음 지역을 방문하여 쌀과 음료 등 16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3훈비 감찰안전실장 김일규 대령은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맞아 비행단 이웃들을 찾아뵙고 새해 인사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비행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훈비는 의료 및 이·미용 봉사 등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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