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양면 새마을협의회 설맞이 환경정비
합천 대양면 새마을협의회 설맞이 환경정비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2.18 18:05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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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대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심상희 심경자)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회원들과 추찬식 면장을 비롯한 직원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연휴기간 귀성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관내 환경취약지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 참여자들은 2시간여 동안 면소재지 내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 사용 홍보와 농어촌도로를 중점적으로 버스승강장 주변, 도로법면에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 2톤여 가량을 수거하고 가로변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 했다.

심상희 회장은 “새마을 운동의 근본 바탕이 되는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금년도의 사업계획을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차근차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올해 새마을협의회 첫 사업으로 추진한 환경정비에 열정을 보여준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양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환경취약지대 환경정비, 김장 나눔 행사, 헌옷 모으기, 경로잔치, 면민체육대회 등 지역의 문화체육행사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가꾸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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