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기공식…항노화 도시 도약 기대
교육·지원·숙박동 등 4동 내년 7월 준공
이번 ‘양방 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 착공은 경남 미래 50년 먹거리 사업으로 지정된 ‘항노화 산업’을 양산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양산시 항노화 산업 집적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기공식에는 양산시장,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을 포함한 지역주민과 양산시 항노화관련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행사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풍물놀이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축하할 계획이다.
‘양산시 양방 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은 총 90억원(국비45, 시비45)의 사업비가 투입돼 이 일대 대지 1만5000㎡, 연면적 3431.93㎡에 교육·재활·식당 및 후생시설이 포함된 교육 및 지원동 1동, 숙박동 3동(60실)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체험관이 완공되면 인접해 있는 대운산 자연휴양림, 생태숲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검진, 치료 후 회복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 관광객, 기업체 근로자들에게 건강증진 및 힐링·서비스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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