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방 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 첫삽
양산시 '양방 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 첫삽
  • 박광석기자
  • 승인 2018.02.19 18:1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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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기공식…항노화 도시 도약 기대

교육·지원·숙박동 등 4동 내년 7월 준공


▲ 양산시 힐링 서비스 체험관 조감도.
양산시는 내달 6일 용당동 산66번지에서 ‘양산시 양방 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양방 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 착공은 경남 미래 50년 먹거리 사업으로 지정된 ‘항노화 산업’을 양산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양산시 항노화 산업 집적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선정돼 2017년 3월 설계공모를 통해 공모안을 선정,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곧바로 12월 공사를 발주했다. 체험관은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기공식에는 양산시장,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을 포함한 지역주민과 양산시 항노화관련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행사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풍물놀이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축하할 계획이다.

‘양산시 양방 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은 총 90억원(국비45, 시비45)의 사업비가 투입돼 이 일대 대지 1만5000㎡, 연면적 3431.93㎡에 교육·재활·식당 및 후생시설이 포함된 교육 및 지원동 1동, 숙박동 3동(60실)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체험관이 완공되면 인접해 있는 대운산 자연휴양림, 생태숲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검진, 치료 후 회복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 관광객, 기업체 근로자들에게 건강증진 및 힐링·서비스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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