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간 49개 프로그램 64개반 1300명 수강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의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식이 19일 열렸다.
군은 이날 오전 10시 복지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강현출 부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진영병 도의원 등 내빈과 수강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2018년도 상반기 프로그램은 건강, 취미, 교양, 자격증반 과정 등 모두 49개 과정 61개반 1300명(주간 34개반 735명·야간 27개반 565명)의 수강생이 이날부터 7월13일까지 5개월간 숨은 잠재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강현출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종합복지관은 개관이래 꾸준히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배움과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1년 11월25일 개관, 군민들에게 문화, 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군민들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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