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면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하는 도시형태의 주거지와 자연마을이 복합되어진 지역으로써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을 위해 상호 교류가 필요한 실정에서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7일에는 리가아파트부녀회원 12명이 진분계경로당을 방문하여 준비한 떡국을 함께 나눈 바 있으며, 2월 22일에는 푸르지오아파트부녀회에서 종천경로회원 6명을 초청하여 잡채와 가오리무침, 다과 및 돼지고기 수육 등 많은 음식과 함께 떡국 나눔행사를 가지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한편, 이날 푸르지오부녀회원 30명은 떡국 나눔행사를 가지기 전 종천경로회원 6명과 아파트 어르신들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세배를 올리는 애틋한 효친사상을 실천하기도 하였다.
김기선 사남면장은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경로당과 아파트부녀회의 오가는 온정은 지역사회의 정서함양은 물론 서로돕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므로 결연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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