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지부장 김정원)가 지난 21일 서경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출, 정책자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경 글로벌퓨처스클럽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수출초보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중진공 경남서부지부가 2015년 11월에 결성한 중소기업 수출교류 모임이다.

경남서부지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2018년 중진공 수출마케팅사업, 정책자금 등 다양한 연계지원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中 企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서경글로벌퓨처스클럽 회장 ㈜두산종합목재 윤두칠 대표는 “변화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중소기업의 자생력은 필수적”이라며 “정부의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을 찾아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원 경남서부지부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경제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제공과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경 글로벌퓨처스클럽 가입 희망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055-756-3073)로 연락하면 된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