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署 노인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교육
합천署 노인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교육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3.11 18:2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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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찰서(서장 심한철)는 지난 8일 합천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경남지방경찰청 교통안전교육 전담 송혜란 경사와 함께 관내 노인 등 교통약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현장에서는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무단횡단,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등을 설명하고,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노인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집중교육을 실시하였다.

합천경찰서는 올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으로 노인 교통사고 줄이기에 역점을 두고 노인회관 및 경로당 등 현장을 방문,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2017년 12월 기준 통계에 따르면 합천군은 전체 인구 4만7000명 중 노인 인구가 1만7174명으로 36.5%를 차지해 초고령사회(OECD 기준)이며, 2017년 교통사고 사망자 12명 중 노인이 8명으로 66.7%를 차지하는 등 노인 교통사망사고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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