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상당 저소득 한부모가족 50세대에 전할 예정
창원시설공단의 기술직 직원으로 구성된 엔지니어청솔봉사대(대장 김기로)는 지난 6일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의창구에 기탁했다.의창구는 기탁한 라면을 저소득 한부모가족 5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엔지니어청솔봉사대는 지난 2003년 발족돼 현재 8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8회 이상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황진용 구청장은 엔지니어청솔봉사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장·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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