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권한대행 함안 영농현장 방문 격려
한경호 권한대행 함안 영농현장 방문 격려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4.26 18:54
  • 1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여성일감갖기 사업장·파프리카 농가 애로청취
▲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도내 영농 사업장 애로청취와 의견수렴을 위해 26일 오후 함안전통식품을 방문했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도내 영농 사업장 애로청취와 의견수렴을 위해 함안지역을 방문했다.


한 권한대행은 26일 오후 4시 함안전통식품(대표 전금자, 농촌여성일감갖기 사업장)과 가야원예영농조합법인 소속 파프리카 수출농가(대표 조근제)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함안전통식품은 1996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하는 농촌여성일감갖기 시범사업을 통해 장류가공사업과 발효체험관, 전통음식 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연 매출 10억원에 이르는 유망 사업장으로 발전한 농촌 기업인 함안전통식품의 주 품목은 동결건조품인 청국장으로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함안 파프리카 수출농업단지 내 조근제 대표의 파프리카 재배 시설하우스는 1.4ha규모에서 수경재배되는 파프리카를 연간 215t 생산하는 농가로, 이중 190t을 일본으로 수출해 연간 6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일본수출은 수출회사 팜피아(가야원예영농조합법인)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배병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