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권한대행 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 방문 격려
한경호 권한대행 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 방문 격려
  • 송교홍기자
  • 승인 2018.05.02 18:54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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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독소 등 수산재해예방에 계속 노력해 줄 것” 당부
▲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1일 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를 찾아 주요 현안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일 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를 찾아 주요 현안업무보고를 받고, 패류독소 등 수산재해예방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일선기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적조, 고수온에 대비한 예찰업무를 비롯해 새꼬막, 참굴, 홍합 등 패류유생 조사 및 기술지도, 진주담치 채묘연 및 수하연 대체개발 시험사업, 수산업경영인 및 자율관리어업 육성,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 및 이동수리소 운영 등 현장 최일선에서 다양한 어촌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26일 통영 오비도 해역의 자연산 홍합에서 처음 발생해 경남해역으로 확산된 패류독소 피해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4월 26일 수산과학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51개 지점 중 최고 30개 지점에서 발생했던 패류독소가 18개 지점으로 감소하는 등 진정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지만 혹시 모를 추가 발생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일선 현장에서 어업인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패류독소 피해예방과 적조, 고수온 등 수산재해 예방에 계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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