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북면(감계)복지회관 건립’ 첫삽
창원시 ‘북면(감계)복지회관 건립’ 첫삽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5.03 18:27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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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83억원 지하1층·지상2층·연면적 2739.55㎡ 규모

▲ 창원시 북면(감계)복지회관 조감도
창원시는 북면 감계리에 지역 주민들의 복지문화공간으로 활용될 북면(감계)복지회관을 이달 착공한다.

시는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북면 감계리 237-3번지 4000㎡ 부지에 총사업비 83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739.55㎡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면 지역은 신도시 조성에 따른 급속한 인구증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민들을 위한 복지인프라 기반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옛39사단 부지 개발이익금 63억원으로 복지회관을 건립할 예정이었으나, 20억원을 추가 확보해 지역 주민들의 염원인 수영장을 25m 6레인 규모로 추가 반영하고 그 밖에 다목적홀, 프로그램실, 독서공간 등을 꾸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체육 복지 공간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복지시설이 전무한 북면지역에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지회관이 건립됨에 따라 주민들이 복지회관을 활용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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