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글로벌음식점 발굴 추진
창원 성산구 글로벌음식점 발굴 추진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5.03 18:2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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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선수단에 창원의 대표적 맛 제공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선수단의 입맛을 사로잡고자 글로벌음식점 발굴을 추진한다.


세계인의 입맛에 낯설지 않으면서 창원의 대표적 맛으로 내세울 수 있는 식당을 발굴해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성산구는 1차로 업소위치, 주요메뉴, 주변현황 등을 바탕으로 28개 업체를 선정했다. 할랄음식 4개소, 인도음식 1개소, 서양음식 14개소, 베트남 음식 4개소, 일식 5개소이다.

이들 28개 업소에 대한 2차 심사를 거친 후 최종 글로벌 음식점에 선정된 업체는 창원의 맛을 소개하는 홍보물에 실리게 된다. 홍보물은 성산구에서 제작해 선수단 숙소 및 세계 사격선수권대회 안내 센터 등에 배포하며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이번 글로벌 음식점 발굴로 우리 지역 음식점 및 관광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해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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