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I-space에서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상상 창업 탐색기’에서 창업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일 특강에는 지역 스타트업인 카논랩 정보희 대표가 대학생창업기업 관련 특강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대학생 6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상상창업탐색기’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KT&G 상상유니브 경남운영사무국,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단, 한국과총 경남지역연합회가 주관해 진로고민에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특히, 여러 가지 미션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경진대회를 통해 1등 팀에 대해서는 해외 창업 생태계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특강을 시작으로 5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까지 창업교육이 이루어진다.

한편, 관계자는 “글로벌상상창업탐색기 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이고 진취적인 사회생활을 하는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와 더불어 지역 내에서 젊은 CEO 창출이 일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