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국립 경상대학교의 역사
진주성-국립 경상대학교의 역사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8.05.22 18:29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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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식/진주문화원 회원

윤기식/진주문화원 회원-국립 경상대학교의 역사

경상대학교는 1948년 10월 20일 경남도립 진주농과대학(정원80명, 학장 황운성)으로 개교한 첫해 농학과 38명의 입학을 시작으로 70여년간 10만 3천여명, 석사 2만여명, 박사 2800여명 등 개척인재를 배출했다. 경상대의 교훈인 ‘개척’이 첫걸음을 내딛은 시기로 1953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하고 수의학과 부속 가축병원 개원 경상대 부속농장 및 목장 개장 1955년 칠암캠퍼스로 이전 등 대학으로서 면모를 갖춰가는 시기였다.

1968년부터 1979년까지는 성장의 시기로 1968년 국립경상대학교로 설립주체가 변경됐으며 1972년 교명을 경상대학교로 변경했다. 또한 1975년도 대학원 석사과정 개설, 1979년 대학원 박사과정 개설로 학문연구 중심대학으로 거듭났다.

1980년부터 1998년까지를 새로운 역사를 향해 뛰었던 시기로 1980년도 종합대학인 경상대학교 승격 1981년 칠암캠퍼스에서 가좌캠퍼스로 이전 1984년 사범대 부속 중·고등학교를 개교 1987년 경상대 의과대학 부속병원을 개원하는 등 외형적인 확장을 기했다.

2016년 창원 경상대병원 개원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선정 세계 상위 1% 연구자 4명 선정 등 경남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 받는 대학으로 도약하였다.

경상대학교는 단과대학 13개, 대학원 9개 부속지원 시설 16개, 연구시설 23개 부속시설 11개, 부설학교 2개, 학교기업 2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임교원은 770여명, 직원은 330여명, 재학생 1만 5000여명이다. 도서관 장서는 145만여권이다.

경상대는 특성화에 성공한 것으로 국내외에 인정받고 있는 생명과학 항공기 시스템 나노 신소재 분야의 세계화에 힘쓰는 한편 지리산 문화권 연구 동물생명과학 항노화 분야를 신규 특성화 분야로 지정하여 중점 육성 중이다. 이상경 총장은 “경상대학교는 그동안 외형적 규모를 확장하고 내면적 경쟁력을 강화하여 명실공히 대한민국 10대 거점국립대학교 가운데 하나로 우뚝 섰다”라고 말하고 “경상대학교를 졸업한 우수한 인재들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세계무대에서 개척정신을 실천함으로써 대학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68년 역사를 자양분으로 삼아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자 한다”면서 “특히 개교 70주년이 되는 2018년을 대학발전의 대 전환기로 삼기 위하여 지금부터 모든 행정 조직과 학사제도 인적 물적 구조를 재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가 거점국립대로서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한 손길을 내밀 계획이다. 우리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시기 바란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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