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소재 엄마품재능어린이집(원장 여춘숙)은 지난 21일 어려운 가구의 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도서상품권(41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지난 18일 어린이집에서 실시한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을 통해 정성껏 마련한 것으로 이웃돕기의 의미를 더했다.

정규엽 상대동장은 “고사리 손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껏 마련한 물품인 만큼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여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성주용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