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병무청(청장 최성원)은 2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과 자신의 삶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자 캘리그라피 가훈 써주기 행사를 마련했다.
캘리그라피 김도현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경남병무청 ‘아이디어 불씨’ 연구모임에서 주관하였으며, 30명 선착순 참여로 행사 관심도를 높였다.
‘여자 말을 잘 듣자’,‘정직하고 성실하자 그리고 사랑하자’,‘현재, 주어진 것에 감사하기‘등 다양한 가훈을 선보였으며, 각기 다른 가훈들로 직원 간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감성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문재 주무관은 “며칠 동안 가족과 고민하며 만든 가훈을 정성 가득한 손 글씨 액자로 의미 있는 선물을 받아 기쁘며, 가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하루하루를 뜻 깊게 생활 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