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집현면(집현면장 백승철)은 지난 24일 바쁜 농번기철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경감해주고자 실시하는 마을공동 급식 현장 평촌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참석하신 30여명의 농민들을 격려했다.

농번기 마을공동 급식 지원사업은 공동 급식시설을 구비하고 마을당 20명 이상 급식 가능한 마을을 대상으로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여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영농 집중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것으로 집현면은 2018년 평촌, 냉정, 사촌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백승철 집현면장은 “공동급식 사업인 만큼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와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를 당부했고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순근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