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법성사 이웃사랑 실천
진주 법성사 이웃사랑 실천
  • 안인갑 지역기자
  • 승인 2018.05.29 19:2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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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에 부처님의 자비 백미 100포 기부
 

진주시 법성사(주지 능행스님)는 지난 2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중앙동행정 복지센터를 통해 백미 10Kg 100포(250만원 상당)를 기부헸다.


이날 기부된 백미는 중앙동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부되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법성사 능행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로움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형 중앙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법성사의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백미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옥봉동에 소재한 법성사는 매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삼계탕 및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고구마, 백미 등을 좋은세상 중앙동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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