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은 올해 하반기에 개최되는 총 80회에 이르는 ‘해외전시회 한국관(단체관)’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8일까지 630개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총 80회 규모의 해외전시회는 미국, 독일, 중국, 베트남 등 17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시회에 업종별 단체(조합, 협회)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는 해외유망 전문품목 중심의 국제전시회이다.

한국관 참여 중소기업에는 해외전시회 참가 직접 경비(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 전시품 운반비 등), 단체참가 해외전시회 사업(바우처) 참가권 최대 3회까지 제공한다.

한국관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6월 8일까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www.sme-expo.go.kr) 또는 글로벌전시포털(www.gep.or.kr)중 택일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 80회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해외전시회 바우처 기업 심사기준표 등 해외전시회 한국관 참가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중기청 홈페이지(www.mss.go.kr/gyeongnam)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경남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윤병갑 팀장은 “이번 전시회에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원하는 지역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수출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