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오는 27일 개최될 ‘창원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는 대회이다. 창원시 지역예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은 10월에 개최될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창원시 대표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진해구 뜰에유치원생들은 ‘119사랑법’이라는 곡으로 노래와 율동을 맞추어 열띤 연습 중이다.

뜰에유치원 정현주 원감선생님은 “아이들이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마지막 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에 임하고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