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면서 유세 합천호 야간분수대 설치 등 공약
정재영 더불어민주당 합천군수 후보는 4일 대병면 소재지에서 유세를 갖고 잘사는 합천군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대병면은 합천댐과 황매산, 악견산, 금성산, 허굴산 등이 있어 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도록 하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도록 하고 농축산업을 지원하고 산지를 개발해서 농촌에도 저절로 인구가 증가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또한 27년 동안 전국에서도 보기 드물게 잘 운영되어온 대병면어업계를 적극 지원하고 양봉사업 지원과 합천호 야간 분수대 설치, 합천댐 뚝 조명 시설 확대 설치로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공공비축미 6만원선 전면 확대, 농사철 노인 무상급식 제공 등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임기 중에 대병면 소재지에서 하금 마을까지 황매산 터널과 연결하는 4차선 도로를 완공하여 교통사고를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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