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교육지원청 둥글레 위문품도 전달
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주시교육지원청 둥글레(교육장 정명규)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방문하는 명예보비스 현장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교육청 직원들의 성금으로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쌀50포, 1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정명규 교육장은 6.25참전유공자인 한 어르신 댁을 현장체험 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훈가족이 경제적·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문품을 받은 어르신은 “교육장님이 찾아와 신경써주니 너무 고맙고,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경남서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이동보훈복지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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