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여기는 비상구’ 안전스티커 부착
마산소방서 ‘여기는 비상구’ 안전스티커 부착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10 18:2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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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건축물·다수인명피해우려 대상 부착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복합건축물 및 다수인명피해우려 대상에 화재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비상구 위치표시스티커’ 를 자체 제작해 부착한다.


‘비상구 위치표시스티커’는 화재현장에 출동한 119대원들이 건물 외부에서 비상구 위치를 파악해 요구조자가 있는 건물 내부로 신속하게 진입하기 위해 제작됐다.

소방서는 올해 1월부터 ‘비상구 위치표시 스티커’를 제작 부착했으며, 이번에 추가적으로 관내 대형화재에 취약한 복합건축물과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 등에 부착할 예정이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평상시 자주 이용하는 건물의 비상구 위치를 알고 있어야 위기 상황 발생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며 “시민이 앞서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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