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조근제 함안군수 후보 "끝까지 공정한 선거"
한국당 조근제 함안군수 후보 "끝까지 공정한 선거"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6.11 18:41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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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공무원 힘 모아 함안 새로운 변화 이끌 것”
▲ 자유한국당 조근제 함안군수 후보는 지난 10일 가야읍 건널목 옆에서 선거유세 굳히기 전략 ‘깨끗한 선거’ 공약 선언으로 막바지 유세를 했다.

자유한국당 조근제 함안군수 후보는 지난 10일 오후 2시 가야읍 건널목 옆에서 선거유세 굳히기 전략 ‘깨끗한 선거’ 공약 선언으로 막바지 유세를 했다.


오는 6·13지방선거에 함안군수로 출마를 선언한 조근제 전 경남도의회 부의장이 선거 중요 공약들을 시리즈로 발표하는 등 네거티브 없는 선거, 정책과 인물 경쟁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선언했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는 갈등과 반목보다는 화합의 장이 되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며 강조하고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군민들에게 선택을 받는 행위라며, 출마하는 후보는 누구나 당선의 열망이 높은 것은 당연한 이치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함안군은 그동안 수차례 선거에서 경험했듯 선거전에서 이기기 위한 비방과 흑색선전은 지지자들 간의 골을 깊게 만들고 지역민들 간의 갈등과 분열을 심화시켜 왔다”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들의 몫이었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선거전이 치열할수록 함안군의 발전을 위한 정책과 인물로 승부를 걸기보다 네거티브의 유혹이 더욱 강렬하게 다가올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올바른 후보라면 누군가가 네거티브를 속삭일 때 단호하게 거절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화합을 주도할 수 있는 화합능력 또한, 이번 군수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질이라면서 네거티브 없는 선거, 정책과 인물 경쟁 통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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