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이 평화로 이어지는데 초석이 될 것”
갈상돈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후보가 12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마주 앉는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갈 후보는 “북미 정상회담 개최의 성공은 휴전이 평화로 이어지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보수 정권 때 중단됐던 남북 교류가 되살아나고, 경제 협력이 회복돼 남과 북의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또한 “진주와 김천을 잇는 고속철도 착공도 탄력을 받아 그 시기가 더 앞당겨질 것”이라며 “그리 되면 진주에서 고속철도를 타고 김천을 지나 북한 나진선봉을 거쳐 시베리아와 모스크바, 독일 함부르크까지 갈 수 있을 날이 머지않게 된다”면서 “남한의 끝 진주에서도 비행기가 아닌 기차를 타고 사람과 물류가 세계로 갈 수 있다”고 전했다. 강정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