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거제·통영·고성 소상공인 대상
보증한도 확대 ·보증료 감면 우대 적용
최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창원 진해구 및 거제, 고성지역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기존 통영지역과 마찬가지로 특례보증이 확대 시행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성동조선 및 STX조선 등 지역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자영업자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구조조정 업종 지원 특례보증」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한하여 보증한도를 확대하고 보증료를 추가 감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금융기관 대출금을 연체중이거나, 국세 등 세금 체납이 있는 경우, 신보 및 기보로 부터 보증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보증심사가 제한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김인수 이사장 직무대행은“조선경기 침체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신속한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금지원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경남신보 해당 지점 진해지점 716-1741, 거제지점 634-5800, 통영지점(고성포함) 902-8300 방문 또는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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