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문화가 있는 날 공포영화 ‘곤지암’ 상영
고성군 문화가 있는 날 공포영화 ‘곤지암’ 상영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6.21 18:2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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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선정한 ‘세계 7대 소름끼치는 장소’

고성군은 도시와 농어촌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군민의 문화향유권을 충족하기 위해 오는 27일,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영화 ‘곤지암’을 무료 상영한다.


영화 ‘곤지암’은 CNN이 선정한 ‘세계 7대 소름끼치는 장소’ 중 하나인 곤지암 정신병원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공포 영화로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명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보여준다.

영화는 27일 오전 10시30분, 오후 3시, 저녁 7시, 총 3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초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공포영화로 선정했다”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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