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황현탁, 이하 관리센터)는 22일 경상대학교에서 중독 및 복지 관련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도박문제 게이트 키퍼’ 교육을 실시했다.

도박문제 게이트 키퍼 교육은 전국에 있는 중독 및 복지 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업무 현장에서 도박 문제자를 발견할 경우 조기에 개입하고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관리센터로 상담 의뢰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관리센터는 이날 진주지역 유관기관 종사자 40여 명을 포함해 올해 2월 27일부터 울산, 김해, 화성, 부천, 안산, 포항, 천안, 서울까지 총 9회에 걸쳐 365명의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완료했다.

한편, 다가오는 7월5일에는 전남 여수지역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유관기관 종사자는 온라인(http://naver.me/GrYizjBA)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정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