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열겠습니다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열겠습니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28 18:42
  • 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성무 시장 인수위 민선 7기 시정 슬로건 발표
▲ ‘새로운 창원’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8일 오전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자의 취임에 따른 민선 7기 시정 슬로건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새로운 창원’ 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어석홍)는 28일 오전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자의 취임에 따른 민선 7기 시정 슬로건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어석홍 위원장은 “민선 7기, 통합3대 창원시의 이정표를 제시할 시정슬로건으로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선정해 시민들께 보고 드리며 이는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주권시대, 시민의 이익을 우선하는 시정철학, 빛나는 땅 창원의 새 시대를 여는 시대정신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시정철학의 관점에서 토건과 개발이익보단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시정방향 모색, 시정시스템의 관점에서 ▲소통과 협치의 열린 시정, 시민복지의 관점에서 ▲시민 삶을 책임지는 시정, 지역발전의 관점에서 ▲혁신을 통해 빛나는 땅 창원의 영광이 되살아나는 미래로의 지향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창원은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중심도시로, 마산은 민주화 성지이자 역사·문화예술 중심도시로, 진해는 동북아 해양관광 산업과 항만물류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시민이 주인 되는 열린 시정 ▲삶이 여유로운 행복창원 ▲공정하게 누리는 시민권리 ▲이야기가 있는 문화도시 ▲골고루 성장하는 균형발전의 5대 연계 시정목표도 아울러 제시했다.

어석홍 위원장은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인수위 ‘소통 1번지’ 정책제안 페이스북 플랫폼을 통해 시정슬로건을 공모했고, 시민의 다양한 제안을 최종선정에 중요하게 반영했다”고 설명하면서 ‘시민의 지혜를 믿고, 시민의 힘에 의지하는’ 당선인의 일관된 시정철학 또한 선정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했다며 그 의의를 강조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