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건축주간’ 건축문화로 느끼는 소확행
‘부산건축주간’ 건축문화로 느끼는 소확행
  • 이광석기자
  • 승인 2018.09.12 18:3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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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일 시민공원·송상현 광장서 전시·학술행사 등

 
부산시는 14일부터 20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송상현 광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건축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18 부산건축주간(Busan Architecture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와 부산지역 건축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부산국건축제(종전. 부산국제건축문화제)는 2001년부터 매년 열린 국제적 건축문화행사로 2012년부터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국제전(종합전시행사)과 건축주간행사로 격년제로 운영되어 왔으며, 올해는 건축주간의 행사 해이다.

올해는 부산시민공원을 중심으로 ▲부산다운건축상 ▲부산국제건축대전 ▲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건축한마당 ▲실내건축대전 ▲골목관찰전 등의 건축전시와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발제자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등) 등의 학술행사가 진행되며, ▲부산도시건축시민투어 ‘부산건축주간으로 떠나는 가을소풍’ ▲도시 놀이터 ▲대학생 파빌리온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건축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전시부터 학술행사, 시민참여 이벤트까지 관심 있는 누구나 부산건축주간 행사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부산건축주간 전시와 국악공연 ‘천생연분’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에 건축주간 동안 15일, 16일, 19일 3일간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부산건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대표적인 건축문화행사인 부산건축주간이 시민의 관심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고, 시민과 함께 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날로 다양해지고 발전되고 있어 부산시 건축문화 진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건축제 홈페이지(www.biacf.or.kr)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biacf2001)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051-744-7728~9)로 문의하면 된다. 이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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