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현장은 이별의 장이 아닌 축하의 장”
“입영현장은 이별의 장이 아닌 축하의 장”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9.18 18:37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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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 792기 입영문화제 개최

▲ 공군 기본군사훈련단 훈육조교로 구성된 난타 동아리가 공군 입영문화제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공군교육사령부는 17일, 기본군사훈련단 대연병장에서 공군병 792기 입영장병 1350명과 공군교육사령관 최현국 중장, 기찬수 병무청장, 조규일 진주시장, 이계용 경남지방병무청장 등 내·외빈 및 입영장병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병 792기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입영문화제는 현역병 입영 현장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병역 의무자와 가족이 갖는 부담감과 불안감을 덜어주고, 사회가 병역 이행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11년 9월 첫 시행됐다.

이날 입영문화제는 입영 현장이 이별이 아닌 축하하고 격려하는 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부모님 업고 걷는 길, 사랑의 엽서쓰기, 추억의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 행사와 공군 군악 연주와 의장대 동작시범, 기본군사훈련단의 난타팀과 댄스팀 공연, 민간 DJ 공연과 성악 공연 등 민·군 공연이 함께 마련됐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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