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25일 오전 3시32분께 통영시 동호항 해상에서 숨진 60대 남성을 인양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25일 오전 3시32분께 통영시 동호항 해상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는 것을 발견한 행인이 112경유 통영해경으로 신고 했다.
통영해경 구조대와 통영파출소는 현장에서 변사자를 즉시 인양했으며, 변사자는 60대 남성 허모씨로 지문감정으로 통해 신원이 확인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주변 관계자 및 CCTV 등 과학수사(디지털포렌식)를 통해 사고 당일 행적 등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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