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조업 중 손가락 찢어진 선원 긴급 이송
통영해경 조업 중 손가락 찢어진 선원 긴급 이송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0.16 18:29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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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16일 오전 3시44분께 통영시 욕지도 인근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선원 손가락이 찢어져 응급처치 후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욕지면 남방 16.5해리 해상을 항해 중이던 통영선적 근해통발어선 A호(78t. 승선원10명)의 선원 박 모(47)씨가 양망기 줄 정리 중 오른손 약지가 찢어져 선장 최 모씨(58)가 통신기로 구조 요청했다.

통영 인근해역에 대기중인 50t급 경비함정과 연계, 통영시 척포항에 대기 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해 통영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범죄 사고 발생시에는 112, 119 또는 선박내 VHF 등 통신기를 이용해 해양경찰로 신고 바란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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