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아동복지교사 아동학대·성폭력 예방 교육
창원시 아동복지교사 아동학대·성폭력 예방 교육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0.17 18:2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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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교육은 배려와 관심, 사랑으로”
▲ 창원시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아동복지교사 대상 아동학대 및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시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아동복지교사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박미경 관장이 교육강사로 나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지도 및 교육 시 아동학대가 될 수 있는 사항 등을 꼼꼼히 짚어가며 체감도 높은 교육이 실시됐으며, 아동복지교사도 지역아동센터 아동지도 시 ‘보호자’ 인식시키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역할도 강조했다.

성폭력 예방 교육은 양성평등·성폭력 예방 교육 김하루 전문강사를 통해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직장내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도 이루어져 아동복지교사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교육이 됐다.

이선희 여성청소년보육과장은 “아동복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아동복지교사들에게 아동학대 및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아동지도시 아동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배려와 관심, 사랑으로 교육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동복지교사는 현재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기초학습지도, 영어, 독서지도, 미술 등의 예체능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60명이 74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 중에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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