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뻥 뚫리는 화풀이 캠프 진주 배영초서 열려
가슴 뻥 뚫리는 화풀이 캠프 진주 배영초서 열려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0.21 18:23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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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2학급 54명 대상 스트레스 해소 화풀이 캠프 호응

BR뇌교육 ‘대한민국 마음튼튼 프로젝트’ 일환 재능기부


▲ 진주 배영초등학교는 지난 19일 브레인(BR)뇌교육 사회공헌사업부와 손잡고 6학년 2학급 54명을 대상으로 화풀이 캠프를 진행했다.
진주 배영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지난 19일 브레인(BR)뇌교육 사회공헌사업부와 손잡고 6학년 2학급 54명을 대상으로 화풀이 캠프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화풀이 캠프는 ‘신나는 레크레이션을 통한 마음열기’, ‘스트레스를 날리는 브레인 힐링’, ‘뇌가 편안해지는 브레인 명상’, ‘느낀 점 표현하기와 약속하기’의 순서로 진행돼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가한 6학년 백모 학생은 “내 머리 속이 무언가 달라진 것 같다. 이렇게 춤추고 즐긴 건 처음이었다. 항상 웃는 게 억지 웃음이었는데 오늘 진짜 해맑게 웃었다”며 담당 교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은희 교사는 “스트레스가 가장 많을 것 같은 6학년 군으로 선정했는데, 시작할 때 표정과 달리 아이들의 표정이 환해진 것이 인상적이다. 정서적 고민이 많은 사춘기 아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초등 마음튼튼 프로젝트는 아동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정서를 위해 아동청소년 두뇌코칭기관인 BR뇌교육이 진행하는 브레인 사회공헌부의 재능기부 프로젝트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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