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에 日무나카타 시 공무원 연수 왔다
김해시에 日무나카타 시 공무원 연수 왔다
  • 문정미기자
  • 승인 2018.10.22 18:2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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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국제자매도시 주요업무 벤치마킹

김해시와 오랜 기간 국제자매도시로 맺어온 일본 무나카타 시가 김해시의 주요업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무나카타 공무원 연수일행이 방문했다.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한 무나카타시 소속 히라시마 키요코(총무과 주임주사)씨 등 일행은 그동안 김해시에서 경험했던 시책 중 369안전센터와 재난안전 상황실의 일원화된 스마트방재시스템에 관심을 가지고 행정업무를 벤치마킹 해 갔다는 것.

특히 이들은 김해시의 총무, 관광, 문화재, 문화예술, 안전도시과 등에 배치돼 연수주제를 중심으로 시설견학 등 관련업무 교육 등을 받았었다.

더불어 무나카타시 일행들은 가야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 김해시의 관광객 유치 노하우와 관련 우수시책에 관심을 내보이며 “방문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선진 정책들을 마련해 무나카타시에 돌아가 시민을 위해 보다 폭넓게 활용하겠다.”는 연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25년여 간의 자매도시로서의 끈끈한 연수경험을 바탕으로 두 도시 간 교류에 힘을 보태겠다고 연수방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해시는 격년제로 운영되고 있는 자매도시 공무원 상호 교류가 행정, 문화, 산업,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가 서로 공유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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