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8개 시·군 체육인 김해 전국체전 유치 결의
도내 18개 시·군 체육인 김해 전국체전 유치 결의
  • 문정미기자
  • 승인 2018.10.28 18:4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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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민체육대회에 도민 1만명이상 참여
▲ 제22회 김해시민체육대회가 27일 김해운동장 등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김해시가 전국체육대회 유치로 정·관·민이 한마음으로 유치열의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22회 김해시민체육대회가 27일 김해운동장 등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김해시민체육대회는 55만 시민체육대회를 넘어 350만 경남도민의 염원을 담은 전국체전 유치 결의대회의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박성호 경남도 부지사, 민홍철 국회의원 등 기초 시도의원 다수 등 읍면동 선수단 40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도내 18개 시·군 체육회 등에서도 1000여명의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해시 전국체전 유치를 결의했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운동장 관람석 1만석을 꽉 메운 채 각 선수단 입장순에 이어 각자 준비한 2023년 전국체전 유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한편 18개 시·군 체육단체 입장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장인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2023년 전국체전 경남김해유치를 염원하는 김해시민의 의지를 부각시키는 자리라며 전국체전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지역인 만큼 체전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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