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초 20여명 수성못 오리배 체험·기상아카데미 교육
거창군은 지난 26일 자매도시 수성구의 초청으로 주상초등학교 어린이 20여명이 수성구 문화 체험 행사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상초등학교 어린이들은 대구시 대표 관광 명소인 수성못에서 오리배 타기 체험, 수성구 맛집 탐방, 대구스타디움 견학,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기상아카데미 교육을 체험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김혜리 주상초 교감은 “거창군과 수성구의 끈끈한 자매결연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 국외 자매도시와의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을 추진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더 큰 거창도약을 위한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거창군과 대구 수성구는 200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여러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과 어린이 대상 자매도시 대표단 상호 방문 행사를 매년 상·하반기에 추진해오고 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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