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범피 전주한옥마을 견학 다녀와
진주범피 전주한옥마을 견학 다녀와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0.29 18:48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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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들 정서적 안정 도모
▲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 지난 26일 범죄피해자들의 일상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전주 한옥마을에서 1일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지청장 최용훈)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은 지난 26일 범죄피해자들의 일상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범죄피해를 입은 피해자 20명과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전주한옥마을을 다녀 왔다.

또한 ‘소통으로 무기력 극복하기’란 주제로 양경옥 심리상담사의 집단 심리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해 조기 피해회복을 도모했다.

행사에 참가한 A씨(66)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같은 처지에 있는 피해자들과 함께해 많은 위로가 됐다”며 “절망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범피등불에서는 매년 상반기 도자만들기 등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명승지, 선진지 등 탐방으로 범죄피해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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