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등산객 늘어나 안전사고 미연방지 일환
함안소방서(서장 최석만)가 지난 13일 산인면 소재 입곡군립공원에서 구조대원과 중장비산악전문의소대원이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가졌다.소방서에 따르면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가을철 등산객이 늘어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요구조자 운반법 ▲도로레시스템을 이용한 요구조자 인양 ▲로프 구조법 숙달 ▲산악전문의용소방대 합동 구조훈련 등이다.
최석만 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해서 산악사고 대응능력을 높여 함안군민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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