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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쌍계초 쌍계사 템플스테이 체험활동‘나를 돌아보는 시간, 산사에서의 하룻밤’
이동을기자  |  leedl766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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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5  18: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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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쌍계초등학교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박2일간 희망 학생, 학부모, 교직원 20명을 대상으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 산사에서의 하룻밤’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하동 쌍계초등학교(교장 윤영순)는 지난 11월 30일~12월 1일 희망 학생, 학부모, 교직원 2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나를 돌아보는 시간, 산사에서의 하룻밤’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쌍계초 학생·학부모·교직원들에게 쌍계사에서 함께하는 체험활동 교육기부 활성화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들의 정서 순화는 물론 지역의 물적·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안목을 형성하고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쌍계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은 쌍계사 포교국장 스님으로부터 일주문에서 대웅전에 이르기까지 사찰안내는 물론 불교미술을 전공 중인 스님으로부터 성보박물관에 소장된 다양한 국보와 보물, 문화재의 설명을 들으며 불교미술과 역사에 깃든 인문학적 소양을 길렀다.

공양, 운판·목어·법고·범종의 사물 시연 관람, 새벽예불, 명상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산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상처받고 힘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음날 아침 일찍 지리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 속 길을 걷는 국사암 포행을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룬 한국 전통 사찰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기도 했다.

올해 전학을 와서 처음으로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5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 선생님, 부모님과 처음으로 함께 체험활동을 해봤는데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며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앞으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윤영순 교장은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자신의 생활을 차분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에 끈끈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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