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가야읍 송년한마당 발표회 열어
함안군 가야읍 송년한마당 발표회 열어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2.11 19:0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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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활동 한해 총결산…독서 골든벨도 개최
▲ 함안군 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가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야읍 주민자치센터 2018 송년 한마당 발표회’를 개최했다.

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위원회가 ‘가야읍주민자치센터 2018 송년한마당 발표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8년 주민자치위원회 사업보고, 프로그램 수료식, 수강생발표회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그간의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총결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발표회에서 사물놀이, 기타, 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 등 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100여명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송영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책 읽는 가야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독서 골든벨 문제는 지난 6월 ‘가야인의 책’으로 선정된 여덟 단어(박웅현 저), 뺑덕(배유안 저), 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이해인 저)에서 총 50문항을 출제됐다.

열띤 응원 속에서 펼쳐진 대회는 안미나씨가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상 수상의 명예를 얻었으며, 우수상은 이동엽, 장려상은 이미영, 단체상은 가야읍 자원봉사대가 차지했다.

신현숙 읍장은 “이번 독서골든벨로 가야읍민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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