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열며-능동적인 사고가 나를 바꾼다
아침을 열며-능동적인 사고가 나를 바꾼다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8.12.17 18:57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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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식/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산학협력처장 교수

박승식/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산학협력처장 교수-능동적인 사고가 나를 바꾼다

건강한 직장 이란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는 것을 넘어서 직장인들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회사를 변화시키고 관리하는데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용주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해야 하며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심리학자나 상담사, 의사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직장 스트레스로 이미 여러 문제가 있었던 사람도 다시 직장에 복귀하기 위한 재적응까지 고용주가 신경을 쓰고 있다. 예전에는 회사를 그만 두면 그 회사하고의 관계는 끝으로 생각 하였으나 현재는 상호 동업자의 관계를 유지하기도 하며 재입사를 위한 재적응까지 고용주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인간관계가 경쟁력이 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는 인간관계와 존중하는 마음가짐은 능력으로만 해결 되는 것은 아니며 현실사회는 상호간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존중과 보완이 필요하며 과거와는 다른 인간관계의 방향을 생각해야 하며 능력 위주의 직장관계에서 인간성을 위주의 직장 관계로 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또한 경쟁요소의 하나이며 고용관계를 더욱 윤택하게 하는 능동적 사고의 하나 일 수 있기 때문이다.

능동성과 수동성은 정신 활동의 정도를 의미하기도 하며 본능적인 운동의 목표를 가리키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한 개인이 자신이 필요로 하는 목표를 추구할 때 태도는 능동적이 된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통해 본능적 소망을 만족시키기를 바라는 경우에 태도는 수동적이 되는 것이다. 자아의 통제 기능이 성숙함에 따라 수동적으로 있던 태도는 점차 능동적으로 바뀌게 된다. 내적 자극과 외적 자극에 대한 지배력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가 능동적인 것이다.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고 통제하여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해나가고자 하는 태도로 바뀌게 된다.

요즘 젊은이들이 직장생활을 어려워하는 것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공개되어 있는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20대 직장인들 중 현재 직장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10명 중 5명이 채 안 되었다. 호주의 경우도 젊은 층 직장인들의 직장 만족도가 가장 낮았고,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언제든 직장을 그만두겠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결국 요즘 젊은 세대들의 나약함만을 탓하기보다는 이전 세대와는 전혀 다른 젊은 세대들의 사고를 기성세대가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들을 위해 직무 환경, 기업 문화가 능동적이고 탄력적으로 변해야 한다. 결국 내가 잘하는 것이 중요하며 미리 준비하고 노력하면서 더 성심성의껏 좋은 모습으로 화답하는 형태로 가야하며 능동적으로 문제 해결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거나 적절하게 이용하려면 그 실체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먼저, 현재 상황이 불편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며 스트레스를 받아들여 자신의 능력을 확인하고 최선의 대처를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마음도 편해지며 “더욱 폭넓은 생각을 하고 있는 변화되어가는 나의 모습”을 스스로 느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결과만 가져 올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한다. 적절한 스트레스의 경우 생활의 윤활유로 작용하여 자신감을 심어 주고 일의 생산성과 창의력도 높여주는 긍정적인 효과도 나타 낼 수 있으며 적절한 긴장감은 나를 능동적으로 변화 할 수 있는 계기기 되기 때문이다.

상쾌한 아침에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사고와 마음가짐을 갖고 출근한다면 퇴근길 또한 돌아오는 발걸음이 한층 가볍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보람찬 하루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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