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서 3년 연속 수상
거창대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서 3년 연속 수상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12.25 18:32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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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5명 미용 분야 공모전서 금2·은3·동1 쾌거

▲ 메이크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은선 학생(왼쪽)과 창작아트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지나영 학생.
경남도립거창대학 뷰티웰니스과는 지난 20일 제10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에 참가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사단법인 월드뷰티아트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뷰티 미용 분야의 대표적인 해외 전시 프로젝트로 뷰티아트와 디자인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대회에서 뷰티웰니스과 학생 5명이 참가해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1개를 수상했으며, 특히 뷰티웰니스과 임순자 지도교수는 3년 연속 학생들을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지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각 분야별 수상자로는 △메이크업 부문 이은선(뷰티웰니스과 2학년) ‘빨간 맛’(금상), 박미정(뷰티웰니스과 2학년) ‘현실이 되다’(은상), △창작아트 부문 지나영(뷰티웰니스과 1학년) ‘라푼젤 하우스’(금상) △헤어 업스타일 부문 서춘원(뷰티웰니스과 2학년) ‘호박 속의 진주’(동상) △헤어모발공예 부문 지나영(뷰티웰니스과 1학년) ‘마블’(은상) △창작네일 부문 김나윤(뷰티웰니스과 1학년) ‘은하수’(은상) 등이다.

공모전 수상자인 이은선 학생은 “수업 이외에 교수님들의 개인 지도와 다양한 현장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과에서 지도해준 덕분에 입상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뷰티웰니스과 관계자는 “실기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현장실무능력을 강조하는 교육시스템 덕분에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졸업 후 뷰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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