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북신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연)는 지난 12월 31일 개최된 북신동 종무식 행사에서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 3명을 선정해 각 20만원씩 총 60만원을 전달했다.

북신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은 물론, 홀로어르신 돌봄사업 및 사랑의 김장김치 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북신동새마을부녀회 김수연 회장은 “우리 회원님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모아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우리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고 새 학기를 잘 준비해 미래의 인재로서 건강히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