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는 7일 마산회원구 내서읍 소재 (주)무학 창원 제2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체계적 대응과 신속한 인명구조·현장수습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해 ‘유해화학물질 대응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화학보호복 착용을 통해 유해화학 물질 누출시 행동요령 숙지 ▲다양한 화학사고 대비 대원 안전확보와 신속한 인명구조 ▲오염탐지 및 분석장비·제독장비 등 첨단장비 숙달 ▲각 동별 피난대피로 파악 및 방화문 상시 개방 상태 확인 등이며 유해 화학물질 누출 시 신속한 차단조치 능력 배양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최원태기자